계양구 희망복지지원단, 복지사각지대 특별 조사

입력 2014년03월09일 11시54분 이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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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세경수습기자]  인천 계양구 희망복지지원단은 보건복지부의 복지사각지대 특별 조사 실시에 따라 30일까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집중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최근 발생하는 복지 소외계층의 안타까운 사건들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계양구 희망복지지원단이 주축이 되어 진행된다.

조사대상은 최근 3개월 이상 체납해 단전, 단수, 단가스 된 가구와 최근 6개월 간 건강보험료 체납 가구와 최근 3개월 이내 기초생활수급자 탈락가구, 신청했으나 부양의무자 기준 초과 등으로 탈락한 가구다.

또 창고, 공원, 화장실, 역·터미널 주변, 비닐하우스, 교각 아래, 폐가, 컨테이너 등에서 생활하는 비정형 거주자 등 생활이 어려워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빈곤 계층이이 해당된다.

계양구 희망복지지원단 관계자는 "집중 조사기간 이후에도 발굴·지원 노력은 계속될 실시하나 이번 기회를 통해 좀 더 많은 어려운 이들이 사회의 지지체계 안으로 흡수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복지소외계층 신고접수는 보건복지부콜센터(129), 계양구희망복지지원단(450-670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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