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주택가서 폭발물 오인 신고 소동

입력 2014년03월12일 14시10분 이삼규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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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 ] 안산 상록경찰서에 따르면 12일 오전 4시52분경 안산시 상록구 월피동 주택가에 다이너마이트처럼 생긴 물체가 놓여있는 것을 지나가던 시민이 발견, 119에 신고했다.

경찰과 소방인력 20여명은 현장에 출동해 일시적으로 주택가 주변 출입을 통제하고 이 물체에 대한 확인 작업을 벌였다.

다이너마이트와 똑같은 모양을 한 이 물체는 외부에 계기판과 전선 등이 설치된 알람시계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다이너마이트와 외형이 똑같아 신고자가 오인한 것 같다"며 "시계를 버린 사람을 추적하진 않을 방침"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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