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 ”기부는 누구나 쉽게 ”연영은 투명하게 . 사용은 꼭 필요한 곳에 해야”

입력 2014년03월13일 16시01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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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  정부는 13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정홍원 국무총리주재로  제 34회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열고 나눔에 대한 인식개선과 제도적 지원방안을 담은 나눔문화 확산 개선대책을 논의 확정했다.

 

이에 정부는  '일상의 나눔 . 평생의 나눔. 신뢰의 나눔'을 비전으로  각각 5개의 우선추진과제와  제도개선 과제를 선정. 범부처 협업체계를 구축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예금 .적금 등의 금리일부를  기부와 연계하는 '나눔금융상품'을 개발 보급하고 나눔활동의마일리지를 적립하고 각종서비스형태로 돌려받는 "사회 공헌활동 기부은 행"제도를 내년에 시범 도입하고 '기부연금제도'룰 내년시행을 목표로 관련 절차를 추진키로 했다.

정총리는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회망을 전달하기 위해 서는 정부의 노력과 함께 우리사회 모두에게 관심과 나눔의 확산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기부는 쉽게 .운영은 투명하게 사용은 꼭필요한 곳에 "현장중심으로 지속적인 개선에 모든 노력을 기울일것"을 관계부처에 당부했다.
 
정총리는 회의에 앞서 최근 잇따른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 "곪았던 종기들은 한꺼번에 수술하는 것이 근원적 치료가 되듯이 그간 누적된 개인정보 유출과 불법유통을 모두 적발해 뿌리 채 뽑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관계부처는 이번 실태점검을 통해 근본적인 치유가 가능한 대책을  수립. 시행하여 확실한 재발방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처저히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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