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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민주당과 새정치연합 창당준비위원회 간 통합신당의 당명이 16일 결정될 예정인 가운데 양측 당원들이 나름의 희망 당명을 제시하고 있다.

마노은 네티즌들이 추천하는  "민주당, 신(새)민주당, 새정치민주당, 새정치민주신당 .새정치국민당, 대민주신당, 대정치민주당, 대국민행복당, 민주주의 당(약칭 민주당)'이 가장 적절하다"며 "조금만 더 지나면 새정치란 단어가 싫증날 수 있다. 단어 자체가 오래 써도 될 수 있는 게 아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안천수 지지미니아들은 '본질파악'은 새정치연합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주권의식을 가진 국민이 국민의 주권국가를 실현시키기 위한 정당이라는 의미를 내포한 주권국민당으로 하자"며 "대한민국에는 아직도 주권의식을 가지지 못하고 특정 정치세력의 머슴행세나 하는 국민들이 대단히 많다. 주권국민당은 헌법에 명시된 모든 조항은 결국 주권의식을 가진 국민을 위한 보장임을 암시하는 명칭"이라고 설명하고 '행복이'는 "민주를 빼고 새정치로 한번 만들어 보면 기존의 민주당을 지지하지 않던 중도층에게도 어필할 수 있는 확장성을 기대할 수가 있다"며 새정치연합신당, 새정치미래신당, 새정치미래당, 새정치미래연합, 새정치국민연합, 새정치행복연합, 새정치공동연합, 새정치통합신당, 새정치국민당, 새정치행복당, 새정치희망당 등을 후보로 제시했다.

이 밖에 안철수 의원 지지자들은 안 의원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민심당, 새정치가 최고당, 불어라 안풍당, 안철수국민당, 새정치백신당, 같이잘살자당, 민주국민당, 민주국민연합 등을 신당 당명 후보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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