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카운슬러 일대일 피부 관리

입력 2014년03월18일 07시44분 육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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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상담 '황금 시간'은 평일 정오 전후

[여성종합뉴스/육성환기자]  화장품 매장을 방문할 때 BC(Beauty Counselor, 뷰티 카운슬러)들을 잘 활용하면 적잖은 도움이 된다. 현장 경험이 풍부한 BC들의 알짜 뷰티 팁을 얻을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자신의 피부 고민이나 몰랐던 피부 문제의 해결책을 찾을 수도 있다.

 SK-II 는 고객과 BC가 함께 하는 동안 피부 만들기 프로젝트 ‘스킨 PT' 를 진행한다.

올바른 제품 선택은 물론 구체적인 피부 관리 방법까지 제시해준다. 어떻게 하면 BC들을 좀 더 잘 활용할 수 있을까? 매장에서 일하는 BC들은 시간대가 중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백화점 매장의 경우 문을 여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가 한가하다며  손님이 몰리는 주말과 오후 시간대는 되도록 피한다. 무작정 방문하기보다 자신의 피부와 관리법을 충분히 알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BC와 상담할 때 평소에 사용하는 제품, 사용 순서, 피부 타입이나 고민을 이야기하면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다.

BC를 통해 구입한 화장품의 사용법을 제대로 숙지하는 것도 좋다. 정지원 SK-Ⅱ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부매니저는 "화장품과 함께 첨부된 사용 설명서를 읽고 따라 하는 것보다 현장에서 직접 써보면서 사용량이나 사용 방법을 눈으로 익히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일례로 SK-Ⅱ의 인기 제품인 토너 타입의 에센스 '피테라 에센스'의 경우 반드시 화장솜에 적셔 피부결을 정돈하는 방법이 정석인데 토너처럼 듬뿍 바르거나 손으로 바르는 고객들이 많아 꼭 사용법을 시연해 보인다고 덧붙였다.

SK-Ⅱ의 BC들이 헬스클럽의 개인 트레이너처럼 고객과 일대일로 만나는 프로그램으로 3회에 걸쳐 총 6~8주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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