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최용진기자] 경남 의령군은 의령읍과 화정면을 잇는 전국의병마라톤대회 코스를 벚꽃길로 조성한다고 18일 밝혔다.
의령군은 지난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화양제, 대산제, 상일제 일대 10㎞에 2천 그루의 왕벚나무를 심은데 이어 오는 4월 10일까지 사업비 1억4천700만원을 들여 화정면 상일리 상일제 1.4㎞ 구간에 왕벚나무 460그루를 심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