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양질의 정보는 공개하고 개인정보는 보호하고

입력 2014년03월18일 15시36분 이삼규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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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공개서비스 시행 대비 전 직원 교육 실시

[여성종합뉴스/이삼규 수습기자]  안산시에서는 오는 19일부터 모든 공개정보를 청구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는 원문정보공개제도의 시행에 앞서, 양질의 정보는 공개하되 시민의 개인정보는 철저히 보호하기 위해 전 직원 교육 및 생산 문서에 대한 일제 재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달 4일 96개 부서 서무 및 정보공개 담당자를 대상으로 생산문서 재정비를 골자로 하는 원문정보공개 제도 시행 대비 조치사항 전달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상세 정비방법이 수록된 교육 자료를 1,850명의 전 직원에게 배포하고 생산문서에 대한 일제 재정비의 실시를 독려했다.

또한, 지난 13일에는 정부 3.0의 핵심과제인 원문정보공개 제도를 부서장 책임하에 완벽 대비토록 부서장 집중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원문정보공개 제도 시행 이외에도 시민중심의 적극적인 정보공개 업무 추진을 위해 「안산시 정보공개 조례」의 제정을 추진 중에 있으며, 정보공개시스템 및 홈페이지를 통해 선제적으로 공개하고 있는 사전정보를 현행 289개 목록에서 726개 목록으로 확대 계획을 오늘 연내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권오달 행정국장은 “행정기관의 행정정보는 소중한 공공자산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사전공표 확대, 시민 정보 접근성 향상, 공개내용의 충실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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