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오수처리시설 지도·점검 실시

입력 2014년03월20일 10시49분 이삼규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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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 안산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오는 4월부터 본격적인 오수처리시설 점검에 나선다.

점검대상은 음식점이나 펜션 등 배출되는 오수의 오염 부하량이 높아 오수처리시설 관리에 특별한 주의가 필요한 사업장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개인하수처리시설 적정 설치 및 관리기준 준수여부,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오수처리시설은 대부도·수암동·양상동 지역들과 같은 하수처리외 구역으로서 공공하수관로가 설치되지 않은 지역에 건축된 건물에 설치하는 시설로서  수세식화장실의 분뇨 및 잡배수, 욕실, 주방 등에서 발생하는 하수를 처리하는 시설로서 하수가 적정한 기준으로 처리되지 않고 방류되면 심각한 수질오염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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