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친환경 유용미생물(EM) 생산,공급

입력 2014년03월20일 12시53분 이삼규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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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  안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진교)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20일부터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유용미생물(EM)을 생산, 공급한다.

유용미생물이란 광합성균, 유산균, 효모균을 주균으로 하여 인간과 환경에 유익한 미생물을 조합․배양한 미생물 복합체로서 자연순환농업 실천을 통한 고품질의 안전농산물생산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화학비료나 농약처럼 빠른 효과를 기대할 수 없으므로 지속적으로 장기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진교 소장은 “EM은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농가에는 화학비료 및 농약사용 절감을 통한 생산비 절감뿐만 아니라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제공하여 시장의 신뢰 확보와 함께 축산 사료효율 향상 및 악취절감 등을 통한 축사 환경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FTA 등 농산물 시장개방 확대에 따른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도 많은 농가가 유용미생물을 활용한 친환경농업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안산시농업기술센터는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EM을 생산,공급하고 있으며 2013년에는 150톤의 EM과 BM활성수 300톤을 생산하여 400여농가에 공급하여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유용미생물(EM)은 매주 목요일 대부영농상담소를 방문하여 직접 수령하면 되고 BM활성수의 경우 평일(월~금)에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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