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 이현석 시민기자]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18∼21일 서울에서 열린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지역본부의 제3차 지역홍역퇴치인증위원회에서 한국이 호주, 몽골, 마카오와 함께 WHO 홍역퇴치 인증을 받게 됐다고 21일 밝혔다. 홍역퇴치 인증은 토착화된 홍역 바이러스에 의한 환자 발생이 3년 동안 한 명도 없고, 홍역 예방접종률 95% 이상을 유지하며, WHO 인증 감시 체계가 가동되는 경우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