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금창동, 우리 동네 봄꽃 가꾸기

입력 2014년03월21일 19시46분 김종석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김종석기자] 구 금창동은 지난 21일 창영초등학교 담장, 인천 산업고등학교 주변 등에서 팬지 800본을 심는 ‘우리 동네 봄꽃 가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금창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철수)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위원과 자생단체 회원, 주민센터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빨강색과 노랑색의 팬지 를 자투리 땅에 심으며 꽃향기 가득한 아름다운 가로화단 조성에 힘을 기울였다.

특히 무단투기 지역인 창영초등학교 담장, 인천 산업고등학교 주변과 동 주민센터 주변에 꽃을 심으며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에게 봄의 기운을 전달하고자 노력했다.

또한 이날 주민자치위원들과 자생단체 회원들은 순번을 정해 화단에 물을 주고 청소 등 정비와 무단투기 단속 등을 하기로 결정했으며, 향후 금창동 곳곳의 자투리 땅에 계절별 초화류를 식재하기로 뜻을 같이 했다.

한편 이날 겨우내 말랐던 화단을 색색으로 물들인 팬지는 꽃의 형태가 사색하는 사람을 닮아 프랑스어의 팡세(Penser, 생각하다)라는 말에서 유래된 꽃으로, 꽃말은 ‘쾌활한 마음’, ‘나를 생각해 주세요’이며 꽃 중에서 로맨틱한 꽃으로 불린다.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