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와 영종지역 버스노선 신설

입력 2014년03월22일 11시05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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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국제도시 순환노선 1개, 영종↔동춘역간 1개 노선 신설해 4월말 운행

[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시는 송도국제도시내 순환노선 1개와 영종 하늘도시↔동춘역간 1개의 버스노선을 신설하기로 하고 운송사업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시는 송도국제도시 기존의 91번, 92번 노선을 1개 노선으로 통합하고 국제업무지구역~테크노파크역~삼성바이오로직스를 연결하는 새로운 1개 노선을 신설해 송도 5․6․7공구내 대단지 아파트, 대형쇼핑몰과 문화공간, 연세대학 및 송도글로벌캠퍼스 등 교육공간을 하나로 연결해 그동안 발생하던 교통불편 민원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게 됐다.

또한, 영종 주민의 교통불편 사항인 영종 하늘도시와 동춘역 구간을 신설하게 됨에 따라 30분 이내에 송도국제도시, 인천지하철 1호선, 남동공단의 접근성을 높여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게 됐다.

송도지역 신설노선에는 중형버스 8대를 투입해 12~15분 간격으로 운행하고, 영종↔동춘역 노선은 버스 5대를 투입해 20~30분 간격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시는 신설되는 노선별로 적합한 시내버스 운송사업자에 선정해 4월말부터 운행을 개시할 예정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불편함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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