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이명박 대통령은 19일 아침 인천항 컨테이너 선적현장을 방문 구내식당에서 노동자들과 악수를 나누며 격려한 이 대통령은 이들과 아침식사를 마친 뒤 GM대우 공장으로 이동했다.
이 대통령은 "어려움은 항상 기한이 있다. 1년 아니면 2년이다. 3년은 안 갈 것이라고 세계의 많은 전문가들이 말한다"면서 "하지만 참고 견디기만 해서는 안 되며, 새 기회가 왔을 때 세계 속에 승승장구하기 위해 체질을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현재 잘 하는데 만족하면 안 된다. 발상 전환과 굉장한 희생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인천항을 방문한 자리에선 "내년 상반기가 힘들 것이고 하반기는 좀 더 나아질 것"이라며 "내년에는 조금씩 양보해 한해 살아야 한다. 회사도 노조도 조금씩 양보해 한해를 살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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