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고속도로 하동IC 부근서 5중 추돌,4명 부상

입력 2014년03월23일 23시11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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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최용진기자] ] 23일 오후 4시20분경  경남 하동군 고전면 남해고속도로 하동IC 부근에서 부산 방면으로 가던 카니발 승용차가 앞서가던 BMW 승용차를 추돌하고 나서 옆 차선의 1t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이어 카니발 승용차에 추돌당한 BMW 승용차와 앞서 가던 차들이 연쇄충격하면서 이 사고는 5중 추돌로 이어졌다.

이 사고로 BWM 승용차에 타고 있던 박모씨(23)와 다른 승용차 탑승자 등 4명이 크고 작은 상처를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사고가 난 고속도로 일대는 사고 수습 여파와 휴일 봄나들이를 마치고 돌아오던 귀가 차량이 몰리면서 극심한 교통체증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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