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네덜란드 헤이그 도착, 정상화담 시작

입력 2014년03월24일 08시06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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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제3차 핵안보정상회의 참석자 네덜란드 헤이그에 도착한 가운데, 첫 일정으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시작했다.

박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23일 오후 8시 30분쯤 헤이그 현지에서 시진핑 주석을 만나 정상회담을 했다.

박 대통령은 이번 순방기간 중 24~25일은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리는 제3차 핵안보정상회의(NSS)에 참석하며,이어 25일부턴 요아힘 빌헬름 가욱 독일 대통령의 초청으로 독일을 국빈 방문, 네덜란드 도착 직후(한국시간 24일 새벽)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한중 정상회담을 갖는 것을 시작으로 정상외교를 시작한다.

박 대통령은 이번 NSS에서 직전 제2차 정상회의 의장국 정상 자격으로 개회식 선도연설에 나서는 등 참가국 정상들과 북핵(北核) 문제를 포함한 핵 안보 분야에서의 공조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NSS 기간 중엔 박 대통령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함께하는 한·미·일 정상회담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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