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 안산농업인단체는 지난21일 안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 2014년 풍년농사기원제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안산시 농업관련 기관․단체장과 농업인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악(비나리), 풍년기원 축사, 제례의식 등을 진행하며 올 한해 풍년을 기원했다.
홍영표 회장은 “농자천하지대본(農者天下之大本)이라 하여 농업을 인간 삶의 근본으로 여기며, 풍요로운 농사에 대한 보은(報恩)으로 하늘에 감사의 제사를 올려 올해도 대풍을 기원했다”고 했다.
한편 「풍년농사기원제」는 지난 2000년부터 안산시 농업인단체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어 사라져 가는 전통문화 계승과 안산시민의 무사․무탈을 기원하는 의미도 함께 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