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 평택시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22일 청소년 토요봉사스쿨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동삭동 서재지구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새봄을 맞아 겨울 동안 더럽혀진 생활주변을 깨끗하게 청소하기 위하여 실시한 금번 환경정화 활동에는 청소년과 성인봉사자, 자원봉사센터 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해 생활 쓰레기 1.2톤을 수거했다.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평소 무심하게 지나던 도로변 생활쓰레기를 치우며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었고 봉사의 소중함도 배우게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 자원봉사센터에서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하여 매월 둘째, 넷째주 토요일에 “청소년 토요봉사스쿨”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넷째주 토요일에는 환경정화 활동 등 현장에서 실천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