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정비사업구역 내 폐․공가 관리사업 1호 철거

입력 2014년03월24일 17시32분 김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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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편의 공간으로 활용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여성종합뉴스/김종석기자] 동구(청장 조택상)는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주민들의 주거생활안정을 위한 ‘정비사업 구역 내 폐․공가 관리사업’ 계획에 따라 지난 21일 폐․공가 1동에 대한 시범 철거를 실시했다.

 이번  금송주택재개발구역 내 방치된 폐․공가(창영동 110-10번지)에 대해 소유주의 동의를 얻어 구 예산으로 시범철거를 진행했으며, 철거한 자리는 공용주차장, 쉼터, 운동시설, 공용텃밭, 녹지 공간 등 주민들을 위한 공동 편의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시범철거를 시작으로 노후화로 인한 붕괴 등 안전사고 우려와 쓰레기 적치, 악취발생, 범죄 발생 가능성 등의 문제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폐․공가 관리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 한다 .이를 통해 원도심의 슬럼화, 우범지대화를 미연에 방지하고 도심 속 부족한 녹지 및 주차공간 확보로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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