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최용신기념관 문화가 있는 날‘차 한잔의 감동’ 제공

입력 2014년03월25일 14시21분 이삼규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   안산시 최용신기념관은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차 한잔의 감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큐레이터와의 대화’ 형식이지만 전문적인 해설과 차 한잔의 따뜻함이 곁들어져 시민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서려는 노력이 엿보이고 있다.

2007년 최용신기념관 개관 당시 최용신 선생의 모교 루씨여자고등보통학교 출신의 동문들이 기증한 전통 찻잔을 활용해 진행될 ‘차 한잔의 감동’ 은 학예연구사의 전시해설 뿐만 아니라 신상옥 감독 최은희 주연의 영화 ‘상록수’(1961년作)관람 기회도 제공된다.

그러나 최용신기념관의 ‘차 한잔의 감동’ 프로그램의 가장 큰 묘미는 전문가의 해설이 아니라 시민들의 이야기이다.

차와 담소 속에 펼쳐질 시민들의 최용신 선생에 대한 이야기는 향후 기념관 운영과 안산시의 최용신선생 선양사업의 중요한 자문역할을 할 것이다.

시 관계자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진행되는 최용신기념관의 ‘차 한잔의 감동’은 시민들이 문화의 주체가 되고, 능동적인 문화향유의 체험을 위한 프다. 

참여문의 (최용신기념관 ☎031 481 3040) 로그램”이라고 설명하면서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