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수사 경찰관 인권교육 실시

입력 2014년03월26일 15시50분 김종석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인권을 최우선으로 하는 수사 환경 조성

[여성종합뉴스/김종석기자]  인천해양경찰서(서장 박성국)는 인권을 최우선으로 하는 수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수사 경찰관 인권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인천해경은 이날 오전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김진후 인천은혜교회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수사과 경찰관 및 정보과 조사요원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진행했다.

김 목사는 인권에 대한 국민적 관심 증가에 따른 경찰관의 자세,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한 경찰관의 역할, 사건관계인 권익과 인권보호 방안 등에 대해 강의했다.

교육 대상자들은 수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침해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적법절차를 준수하는 등 인권 보호를 위한 수사를 진행할 것을 다짐했다.인천해경 관계자는 “이 같은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인권침해 없는 수사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