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단지서 불발탄 발견, 군 출동 해프닝

입력 2014년03월27일 08시32분 양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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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방송사 PD, 화성의 주한미군 공군사격장에 촬영차 갔다가 기념으로 주워와....

[여성종합뉴스/ 양찬모기자] 지난26일 한 케이블방송사 PD인 이모(40)씨가 경기도 화성의 주한미군 공군사격장에 촬영차 갔다가 기념으로 주워온 포탄 한 발을  이씨의 어머니가 집을 청소하다 발견해 쓰레기처리장에 버린것을 경비원이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한 해프닝이 벌어졌다.  

이로인해 서울 도심 아파트 단지 내의 쓰레기 처리장에서 불발탄이 발견돼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군 폭발물처리반 등 40여명은 오후 9시 50분께 포탄을 수거할 때까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현장을 통제했다.

발견된 포탄은 길이 40cm·무게 11.3kg의 불발탄으로, 주한미군이 사격연습을 할 때 썼던 것으로 보이며 폭발 위험은 없다고 경찰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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