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 빌라서 30대 흉기에 찔려 숨져

입력 2014년03월30일 22시06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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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인천 계양구의 한 빌라에서 30대가 흉기에 가슴 2곳을 찔려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0일 오후 5시20분경 인천 계양구 효성의 한 빌라에서 A(33)씨가 흉기로 가슴을 찔린 채 숨져 있는 것을 여자 친구 B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B씨는 경찰에서 "A씨가 전화를 받지 않아 집으로 찾아가보니 문이 잠겨있어 119에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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