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덕적면사무소 신청사 준공식

입력 2014년04월03일 21시40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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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옹진군은  면사무소 청사를 새롭게 이전 신축하고 3일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에는 조윤길 옹진군수를 비롯하여 박상은 국회의원, 김성기 옹진군의회의장, 이상철 인천시의회부의장,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군은 기존의 덕적면 청사가 노후하고 협소해 주민이용에 많은 불편을 초래해 지난해 사업비 25억원을 들여 1년 3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1000㎡의 면적에 지상 2층 규모로 건립했다.

청사 1층은 민원편의와 행정서비스를 위한 사무실과 농민상담소를 배치했고, 2층은  대회의실과 다용도실로 사용된다.

대회의실은 최첨단 방송장비와 영상장비 등이 갖춰져 있어 영화상영 등 덕적도 주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공간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조윤길 옹진군수는 “면청사 준공을 통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양질의 고품격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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