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크루즈승객 위장 중국인 7명 입국 불허

입력 2014년04월03일 23시38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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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부산항의 크루즈선박 입항 횟수가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크루즈승객으로 위장해 입국을 시도하던 중국인 7명이 출입국관리사무소에 적발, 입국이 불허됐다.

부산항에 도착한 크루즈 승객이 관광상륙허가를 받고 입국했다가 정해진 시간까지 배에 돌아오지 않는 수법으로 불법체류하는 사례는 종종 있었지만 외국인들이 단체로 크루즈승객으로 위장해 불법 입국을 시도하다가 입국 불허조치를 당한 것은 처음이다.

부산출입국관리사무소는 국내에 불법 취업하기 위해 크루즈 승객으로 위장, 입국을 시도한 혐의(출입국 관리법 위반)로 이모(36)씨 등 중국인 7명에 대해 상륙불허 조치했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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