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서해 접적해역 맞춤형 해상종합훈련

입력 2014년04월04일 06시35분 양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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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양찬모기자]  인천해양경찰서는 지난 1일부터 3일간 올해 상반기 해상종합훈련을 시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경비함정 8척과 헬기 1대가 투입됐으며 해양 경찰관 200여 명이 참가해 훈련 기간 매뉴얼에 따라 기동항해술 연습, 해상인명 구조, 검문검색, 해양오염 방제 훈련 등을 실시했다.

특히 불법조업 외국어선 단속과 서해 북방한계선(NLL)상 남북교전 상황 등을 가정한 서해 접적해역 맞춤형 훈련도 진행했다.

인천해경의 한 관계자는 "실전과 같은 이번 훈련을 통해 바다에서 각종 긴급 상황이 발생하면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작전 능력을 배양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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