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양찬모기자]전남 여수시 삼산면 거문도 남동쪽 63km 바다에서 9명이 탄 화물선이 조난 신호를 보내 해양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오늘 새벽 1시 19분경 조난 신호를 보낸 선박은 몽골 국적의 4천3백톤급 화물선 그레이트 포춘 1호로 확인된 화물선에는 선장과 선원 등 9명이 타고 있어 조난 신호는 선박에 이상이 생겼을 때 자동적으로 보내게 돼 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조난 신호가 들어온 바다에 경비함정 10여 척을 보내 화물선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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