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 안산시 단원구청은 지난2일 경로당 여성전용프로그램 ‘꽃보다 할매’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꽃보다 할매』는 아름다워지고 싶은 할머니들의 다양한 욕구에 맞춰 경로당 여성회원들에게 네일아트, 화장, 마사지 등 이미용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안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광식)와 함께 신안산대학교 뷰티디자인과(학과장 이화순) 학생 32명을 『꽃보다 할매』자원봉사자로 위촉했다.
앞으로 자원봉사단은 매월 2회 경로당을 방문해 여성회원들에게 이미용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민화식 단원구청장은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예쁜 마음과 손으로 어려운 시대를 산 어르신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서 예쁜 웃음을 되찾아드렸으면 한다.”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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