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김종석기자] 인천해양경찰서는 올 여름 관내 해수욕장에 배치될 안전관리요원의 구조역량 강화를 위해 1단계 인명구조 교육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11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교육은 파․출장소, 경비함정 등에 근무하는 경찰관, 의무경찰 중 수영 실력이 우수한 36명을 뽑아 구조영법, 심폐소생술, 응급처치법 등의 훈련으로 진행된다.
여성 피서객 안전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여경 8명도 함께 훈련에 참여하며, 2단계 훈련은 개장 전 3주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고 1"2단계 훈련을 받은 의경에게 공정한 자격검정 평가를 통해 수상 인명구조 자격증을 수여한뒤 올 여름 인천지역 6개 해수욕장에 배치된다
한편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물놀이 사망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국민들이 안심하고 해수욕장을 찾을 수 있도로 노력하겠다”고 밝혔고. 인천해경은 2012년"부터 2013년까지 해수욕장 개장 기간 익수자를 각각 47명, 57명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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