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서진 농산물 정례 직거래장터 개장

입력 2014년04월10일 13시31분 김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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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김종석기자] 경인 아라뱃길 정서진에서는 오는 12일부터「정서진 정례 직거래장터」가 개장되어, 매주 토ㆍ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지희진)은 정서진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농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아라뱃길 내 직거래장터 개장을 허가하였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광역시에서 주관하고 있는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채소ㆍ야채류, 잡곡류, 화훼류, 건어물류 등 다양한 농산물을 판매할 계획으로, 고품질의 농산물을 생산자로부터 직접 설명을 듣고 시중가격보다 10% 이상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호응이 기대된다.

또한 인천항만청은 아라뱃길 정례 직거래장터 개장으로 경인 아라뱃길(정서진)을 찾는 방문객들의 관광요구에 부응함으로써, 아라뱃길에 대한 이미지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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