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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   감골도서관(관장 안동준)은 하루 10분의 투자로 안산시민의 인생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하루10분 독서운동』을 진행해 현재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올해로 4년째를 맞는『하루10분 독서운동』은 ‘책 읽는 안산, 행복한 시민’을 목표로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참여하는 안산의 대표적인 범시민 독서 운동이다.

 올해부터는 ‘하루10분 1년 12권’이라는 구체적인 목표를 수치화해 관내 사립작은도서관과 지역아동센터에 독서심리상담사 파견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다양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독서를 통해 삶의 변화를 실천하고 싶은 시민이나 3인 이상 단체라면 누구나  이달 30일까지 감골도서관 홈페이지(http://lib.iansan.net)『하루10분 독서운동』게시판을 통해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참여를 신청한 개인과 단체는 9월까지 홈페이지에 게시된 추천 도서를 읽고 월 1회 독서포트폴리오를 작성해야하며, 10월에 개최될 제4회 안산시 도서관 책문화축제에서 평가를 통해 선정된 우수 참여자 5명과 참여단체 5개 팀에 대한 시상을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안동준 감골도서관장은 “책 읽는 안산, 행복한 시민을 위한 작은 실천인『하루10분 독서운동』은 개인의 자아개발과 건전한 가족․학교·직장문화 정착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하루10분 독서운동』에 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감골도서관 홈페이지(http://lib.iansan,net)나 열람담당(☎481-2668)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