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 안산시는 오는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대부도 방아머리 인근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에서 싱그러운 봄을 알릴 「제2회 대부바다향기 튤립축제」를 개최한다.

자연이 만든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에는 탐스러운 77만송이 튤립꽃이 만개하여 방문객들에게 무지갯빛 화려한 꽃의 향연을 선사할 것으로 보여진다.

수도권에 인접한 지리적 여건과 대부도의 천혜의 자연환경인 대부 해솔길과 낙조전망대 등을 함께 만끽할 수 있으면서 면적이 21,685㎡(약6,571평)이넘는 대규모의 화훼단지에서 튤립 꽃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곳은 오직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뿐 일 것이다.

 축제기간에는 가요코리아 등 무대행사와 로켓 만들기, 목공 체험, 모래 놀이, 튤립꽃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등 체험행사와 먹거리장터, 대부도 특산물 전시회 등을 운영하여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로 제2회를 맞는「대부바다향기 튤립축제」는 안산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녹색해양관광도시 안산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며, 가족과 연인들에게는 바다향기 가득한 대부도를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거리로 간직될 것이다.

 시 관계자는 “행사장과 화훼단지를 연결하는 코끼리 열차를 무료로 운행하고 1,200대를 주차할 수 있는 대형 주차장이 갖추어져 있어 축제를 즐기는 가족과 연인들이 관람하는데 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고 말했다.

「대부바다향기 튤립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안산시민원콜센터(☎ 1666-123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