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여성종합뉴스/민일녀] 옹진군은 15일  인천연안여객터미널에서 도로명주소에 대한 주민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도로명주소는 2014년 1월 1일부터 법정주소로 전면 사용되고 있으나 종전주소인 지번방식과 혼동하여 사용되는 경우가 많아 군은 주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로명주소 사용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캠페인은 옹진군 관내 주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올바른 표기법과 활용 방법을 설명과 함께 홍보책자를 배부하여 높은 관심을 이끌고자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도로명주소의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에 임할 계획이며 도로명주소 전면사용을 위한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도로명주소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옹진군청 재무과(032-899-2450)로 문의하거나 도로명주소 안내사이트(www.juso.go.kr) 및 ‘주소찾아’앱을 통해 도로명주소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