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의 재신청 수용에 대한 정몽준 의원의 입장

입력 2009년01월06일 15시32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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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정 몽준 한나라당 최고위원은 민의의 전당인 국회도 어지러운 와중에 뉴타운 문제로 국민 여러분과 지역 주민께 심려를 끼쳐 드려 송구스러운 뜻을 표하고 이번 법원의 결정을 존중하며 재판에 성실히 임하겠다는뜻을 밝혔다. 한 가지 안타까운 점은 언론보도에 의해 재판부는 5일 오세훈 시장은 뉴타운에 대해 기존 입장을 되풀이 했을 뿐 어떠한 동의를 한 바도 없다고 밝혔으나, 이는 정몽준의원이 이해하고 있는 사실과 다르다는 점을 표했다. 지난 해 3월 오 시장은 뉴타운을 지정하면 집값이 올라 뉴타운을 신중하게 추진하겠다 했고 정몽준의원은 현재의 경제 문제의 원인인 미국의 서브프라임 사태는 집값 하락 때문이라며 뉴타운을 지정하면 집값이 올라간다는 것은 서울에 구매력이 있는 유효수요가 충분하다는 증거이므로 뉴타운을 하는 것이 오히려 경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에 대해 그런 설명은 처음 듣지만 긍정적으로 검토해 보겠다고 답했다고 말했다. 재판부는 오세훈 시장이 어떠한 동의도 한 사실이 없다고 판단한 것은 사실과 다르고, 향후 재판과정에서 바로잡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밝혔다. 또한 이번 일로 국민 여러분과 동작구 주민께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6일(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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