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최용진기자] 23일 오후 5시 40분경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의 한 아파트 화재로 120여㎡ 규모의 아파트 일부를 태우고 소방서 추산 2천7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0여 분만에 진화됐다.
20층짜리 아파트 9층에서 발생한 불로 연기가 비상구 등을 타고 확산하면서 입주민 20여 명이 대피,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집주인을 대상으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