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합,1차 ‘컷오프’ 각 시도당에 전달

입력 2014년04월24일 03시2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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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공직선거법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뇌물수수 혐의 등기소되거나 의혹을 받았던 인사들....

[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새정치연합은 23일 시도당위원장회의를 열고 1차 ‘컷오프’ 결과를 의결해 각 시도당에 전달했다.

1차 심사에서 배제된 현역 단체장은 서울, 경기, 강원에서 1명씩, 호남에서 5명인 것으로  해당 단체장들은 과거 공직선거법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기소되거나 의혹을 받았던 인사들이다.

심사 결과는 각 시도당위원장에게 출력물 없이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입력하는 외장디스크 방식으로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는 “특히 호남지역은 당사자 반발을 우려해 통보를 미루고 있는 상황”이라며 “세월호 침몰 사고로 어수선한 정국에 공천 갈등이 가시화하면 역풍을 맞을 수 있기 때문”으로 1차 탈락자로 알려진 전북의 한 기초단체장은 통화에서 “(자격심사) 기준이 애매한 것이 아니라 아예 엉망”이라며 “중앙권력과 결탁해 시민이 바라는 정치가 아니라 권력 유지하려는 정치를 하니 도로 민주당 소릴 듣는다”고 불만을 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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