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실종자가족들의 요구사항 청취 등 합동보고

입력 2014년05월06일 11시49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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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사들의 건강관리와 안전에도 간별히신경을 써달라”당부

 [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 정홍원 국무총리가 5일과 6일  진도 실내체육관과 팽목항에서 차례로 해군과 해경 등의 실종자 수색및 유실방지 대책 회의를 갖고 구조 수색 작업에 만전을 기해 차질이 없도록 하라고 강력히 지시했다.

또한 실종자 유실방지를 위해  진도해역 어민들에게도 협조와 당부를 하고 "시신 수습에서 부터 장례에 이르기까지  절차를 철저히 점검해 불편함이없도록  하고 예우에  관해서도 사전 준비를 충실히 하라"고 지시하는등 현장에서의 행보가 이어졌다;

 정총리는 6일 오전 민간잠수사 1명 사망 사고와 관련 잠수활동 지휘 책임을  맡고있는 김판규 해군소장에게 전화를 걸어 ,"잠수사들의  휴식시간을 철저하게  여행[(厲行):엄격하게  점검.이행]하는 등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해  구조. 수색작업에 차질을 초래하는 일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실종자 가족들이 잠수사들의 건강을  염려하면서 그들의 사기를 높여줄것을 요망 했다"면서 "가족들의 이런 마음을 잠수사들에게도 직접 전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총리는 "물살이 약한 소조기인 10일 까지 모든 장비를 투입하고 가능한 인력을 모두 동원해  남은 실종자 수색에 최선을 다해 달라"당부면서 "온갖어려움 속에서도 전력을 다하고 있는 잠수사들이 건강과 체력을  유지할수있도록  음식물 등 보급에 조금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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