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청소년 민방위 교실 운영

입력 2014년05월08일 11시18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인천 계양구는 8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총 3회에 걸쳐 관내 중고등학생 3,073명을 대상으로 생활 민방위 교실을 운영한다.

교육은 각종 생활주변의 안전사고에 노출된 청소년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가정에서의 응급처치 요령 및 안전문화 캠페인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재난 대처능력을 배양함은 물론, 생활안전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여 안전의식을 범구민적 차원으로 확산시켜 나가고자 실시하게 되었다고 한다.

청소년 민방위 교실은 5월 8일에는 계산공고에서, 5월 12일에는 효성고에서, 마지막으로 5월 15일에는 작전중학교에서 실시되는데 ‘이수길 계양구 민방위강사’의 방독면 착용법, 재난유형별 대처요령, 심폐소생술 등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을 통해 기존 성인들을 대상으로 하던 민방위 교육을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생활안전에 대한 관심 유도는 물론, 안전의식을 범구민적 차원으로 확산시켜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

한편, 추가 신청 학교에 대해서는 10월중 추가 실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