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최용진기자] 경남지역 시민사회단체와 법조.종교.문화계 인사가 참여한 '시민후보선정위원회'가 6·4 지방선거 출마자 가운데 '좋은 후보'를 선정해 발표했다. 위원회는 12일 창원YMCA 강당에서 '시민 후보' 명단을 1차 발표하고 광역의원 예비후보 8명, 기초의원 예비후보 18명 등 모두 26명 후보에게 선정서를 전달했다. 이날 위원회는 △도덕성 △민주성 △개혁성 △공익성 △전문성 △정책능력 등 6가지 기준을 바탕으로 후보를 검증했다. 검증 작업에는 하상식 창원대 교수, 차정인 변호사, 차윤재 경남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상임대표 등 공동위원장 3명과 위원 12명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