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간부 숨진 채 발견

입력 2014년05월13일 16시45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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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전 행방불명

[여성종합뉴스] 13일 서울 강북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경 강북구 우이천 인근의 한 하수구에서 경기 포천경찰서 보안계장 김모(56) 경위가 숨져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김 경위는 등산복 차림으로 시신은 백골 상태였으나 현장에서 김 경위의 신분증이 발견됐다. 또 실종 당일 인출한 것으로 보이는 현금 120만원을 그대로 소지하고 있었다.

 김 경위는 '몸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작년 11월 12일∼12월 9일 병가를 냈다. 하지만 병가 8일만인 11월 20일 휴대전화를 두고 외출한 뒤 귀가하지 않았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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