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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종대교, 리무진 버스 가드레일 들이받는 사고 발생

입력 2014년05월14일 14시57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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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14일 오전 10시경 인천시 서구 영종대교에서 인천공항으로 향하던 리무진 버스가 영종대교 중간에 있던 공사 가림막을 들이받고 잇달아 청소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공사 가림막을 조금만 더 뚫고 지나갔으면 바다로 추락할 수도 있었던 일촉즉발의 상황으로  청소차 운전사 A(40)씨와 리무진 버스 운전사 B(56)씨, 버스 승객 10명 등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버스 승객과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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