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위원회, 한울 6호기 계획예방정비 후 재가동 승인

입력 2014년05월15일 23시13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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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 4월 7일부터 정기검사를 수행해 온 한울원전 6호기에 대해  15일 재가동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검사에서는 시설성능분야 92개 항목에 대해 검사하였으며, 재가동전까지 실시한 검사결과가 원자로 및 관계시설의 성능과 운영에 관한 기술기준을 만족하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한울6호기에 설치된 외국업체 원전부품에 대해서는 건전성 평가(부품특성 시험, 고장·정비 이력 확인)와 그 부품이 설치된 기기·계통에 대한 성능평가 등을 통해, 다음 정기검사 때까지 운전가능성을 확인했다.

원안위는 한울 6호기의 재가동 이후에도 원자력안전 법령의 정기검사 절차에 따라, 출력상승 시험 등을 통해원전의 안전성을 점검할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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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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