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에게 맡긴'밤길여성귀가 도우미서비스'

입력 2014년05월20일 07시3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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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성추행 징계경찰관 배치

[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감사원은 지난 2012년 성추행으로 감봉 2개월의 징계를 받은 경찰관이 구로 경찰서 소속 지구대에 배치돼  '밤길 여성 안심 귀가 서비스'를 담당했다고 밝혔다.

특히 2010년 이후 성추행 경찰 28명 중 20명이 귀가 도우미 서비스를 맡을 수 있는 지구대에 배치된 것으로 나타나  경찰에 대한 관리 허술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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