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슈퍼오닝농업대학 농산물가공과 실습 교육

입력 2014년05월21일 17시37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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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     평택지역에서 생산되는 쌀과 토마토, 호박 등을 이용한 가공실습 교육으로 평택시농업기술센터 교육장의 열기가 뜨겁다.

 지난 3월부터 개강한 슈퍼오닝농업대학 농산물가공반 학생 40여명이 매주 목요일 바른 먹거리 소비촉진과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농산물가공 실습교육에 참여하여 가공기술 습득을 위한 기량을 높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식초 및 양조제조 교육과정에서는 전통적 양조법에 새로운 주조기술 도입을 위한 과학적 접근법 이론에 이어 재료의 특징과 발효과정에 대한 실습을 통해 막걸리의 한계인 유통기간을 극복하고 맛과 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통해 소비자 기호에 맞는 전통주 생산을 할 수 있는 기술에 대해 학습했다.

 이처럼 올 한해 슈퍼오닝농업대학 농산물가공과에서는 매주 목요일 4시간씩 36주의 교육을 통해 과일, 쌀, 채소류 등 농산물 가공의 기초원리와 실습을 통해 바른 먹거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상품이 개발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산물 개방화에 따른 농업의 혁신과 변화를 선도할 전문인력 육성 및 지역 농특산물의 국제 경쟁력 향상을 위해 친환경농업과, 화훼과, 농산물가공과 3개 학과 114명을 대상으로 슈퍼오닝농업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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