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모터쇼, '깡통 소화기'등 허점 투성이 ...보도

입력 2014년05월31일 04시19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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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안전의식 부족....

[여성종합뉴스/최용진기자] 30일 개막한  제7회  부산국제모터쇼가 안전 경호인력을 기존의 두배 가량 증가해 배치했고 소방인력도 최근에 소방서에서 최대 10명이 행사장에 상주하고 있으나 막상 행사장을 둘러보니  곳곳이 헛점 투성이라는 언론보도에 안전의식 부족하다는 평가로 알려졌다. 

'2014 부산국제모터쇼' 첫날 6만3000명에 이르는 인파가 몰린 것으로 집계되면서 세월호 참사 이후 가장 크고,  많은 인파가 몰리는 행사로 주최 측은 무엇보다 안전에 최선을 다했다고 자신 했으나 행사장을 둘러보니 비상구는 행사용 장비가 가로막고 관람객들이 오가는 통로엔 보기에도 위험한 탄소 가스통이 방치돼 있는등 곳곳에 비치된 소화기도 자세히 보니 엉터리가 많았다는것.

관람객 안전을 위해 투입된 요원들 조차 근무수칙은 잊은 채 행사장 사진 촬영에만 몰두하는등 행사장 안전 예방에 철저를 기했다는 주최 측은 겉치레만 했을 뿐, 정작 필요한 안전 점검은 여전히 안이했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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