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2013회계연도 결산검사 수검

입력 2014년06월02일 09시57분 이삼규 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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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교육청에 이어 충청북도, 결산검사 수검

[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  충청북도가 지난 5월 22일부터 6월 2일(12일간)까지 예결특위 회의실에서 충청북도 결산위원(대표위원 하재성)으로부터 2013회계연도 결산검사를 받고 있다.

 결산검사위원은 도의원, 회계사, 세무사, 공직 유경험자 등 8명의 전문가로 구성되어, 5월 14일부터 충청북도교육청을 시작으로 재무운영의 합당성, 예산집행의 효율성, 계산의 과오여부 등을 확인, 심도 있는 결산검사를 진행해 왔다.

 결산검사의 주요내용은 201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계속비, 이월비, 기금과 채권 및 채무 결산, 재산과 물품 결산, 주요사업에 대한 분석 등이며, 지난 한 해 동안 충청북도의 총 세입은 38,018억원이고 세출은 34,956억원으로 차인 잔액은 3,061억원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예산 편성된 각종 사업이 적정하게 집행됐는지 결산검사를 통해 점검해 보는 기회를 갖고 검사위원들이 지적하고 제시하는 의견을 적극 수렴해 반영함으로써 투명하고 건전한 재정을 운영해 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결산검사가 완료되면 충청북도는 결산자료를 바탕으로 오는 6월말까지 의회에 결산승인을 요청할 계획이며, 9월 도의회 정례회시 승인을 거쳐 2013회계연도 결산내용을 도보에 공개, 재정운영사항을 도민에게 알리게 된다.

 또한 결산자료를 바탕으로 재정운영 상황을 한층 더 건전하고 적정화 하도록 다음연도 예산편성과 재정운영 심사자료로 적극 활용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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