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미추홀지역자활센터, 연수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MOU 체결

입력 2014년06월05일 11시31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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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 남구미추홀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일 센터 회의실에서 연수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건강한 음주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음주문제는 우울증과 더불어 자활참여자들이 겪고 있는 문제중의 하나다.

이번 협약은 알코올의존자의 음주 폐해를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자활사업 근로방해요인을 제거, 적극적인 자활자립을 도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뤄졌다.

강경수 남구미추홀지역자활센터장은 “알코올 문제로 인한 업무 부적응 사례가 증가해서 이번 MOU를 체결했다”며 “기관간 긴밀한 연계와 협력을 통해 센터 내 알코올 의존자를 조기에 발견, 상담과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자립을 위한 서비스연계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취업을 통한 자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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