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국민대학교 ,클라우드 서비스 구축 및 운영 양해각서(MOU) 체결

입력 2014년06월11일 15시2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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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 및 콜래보레이션을 통한 학습 및 업무환경 조성

[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국민대학교는 11일 ‘커뮤니케이션 및 콜래보레이션을 통한 학습 및 업무환경 조성을 위한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서비스 구축 및 운영’을 골자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MOU 체결식은 세자르 세르누다 MS 아시아태평양 총괄사장과 국민대학교 유지수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MS의 ‘스튜던트 어드밴티지 프로그램’를 통해 국민대학교 재학생 전원에게 최상위 버전의 정품 오피스를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제공하고, ‘오피스365 에듀케이션’을 통해 국민대학교 교직원과 학생이 클라우드 서비스인 오피스 365를 무료로 사용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국민대학교는 1만 8천 여명의 재학생이 설치형 오피스를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국민대학교의 학생은 재학기간 동안 설치형 오피스를 윈도나 맥에 상관없이, 5대의 PC 또는 맥, 그리고 5대의 스마트폰에 설치 및 사용할 수 있다.

오피스 365 에듀케이션 도입을 통해 교직원과 재학생은 ▲메일, 일정 등을 관리할 수 있는 ‘익스체인지 온라인’ 사용자당 50GB 사서함 ▲클라우드기반 개인저장공간 ‘원드라이브’ 사용자 당 25GB ▲팀 협업을 위한 작업공간 및 문서 공유를 위한 ‘셰어포인트 온라인’ ▲메신저, 화상회의 등을 위한 ‘링크 온라인’ ▲웹브라우저를 통해 오피스를 사용할 수 있는 ‘오피스 온라인’ 등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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