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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박경식시민기자]  LG전자가 초소형 모바일 프린터 포켓포토의 국내 누적 판매량이 50만대를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012년 9월 국내 시장에 처음 선보인 후 매월 2만5000대 꼴로 팔려 나간 셈이다.

이 같은 성과는 포켓포토의 여심(女心) 잡기 마케팅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됐다. LG전자는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즐겨 찍는 20~30대 여성을 타깃으로 체험행사·공모전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왔다. 

또 가족·친구·연인과의 추억을 간직하고 나누고 싶어 하는 소비자 수요를 반영해 스티커 인화지를 출시해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포켓포토를 활용하는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었다.

LG전자는 포켓포토 국내판매 50만대 돌파를 기념해 이번 주말부터 한 달간 ‘즉석카메라 보상판매’ 이벤트를 실시한다. 

‘즉석카메라 보상판매’ 이벤트는 사용하던 즉석카메라를 가져오면 ‘14년형 포켓포토’ 구매 시 특별 할인을 통해 11만9000원(정가 14만9000원)에 구매 가능한 이벤트,스티커 인화지 10매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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