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의보건지소, 고혈압, 당뇨환자 대상으로 치매예방강의 실시

입력 2014년06월12일 11시13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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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 남구 숭의보건지소는 지난 10일 보건지소 강당에서 고혈압, 당뇨환자들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교육과 함께 치매검사를 실시했다.

교육은 선우경영 인천의료원 정신의학과장이 치매의 원인과 증상, 관리 등에 대해 강의했다.

치매는 어르신들이 가장 많이 걱정하는 대표적인 노년기 질환으로 예방과 치료가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발견이 늦어져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해 본인과 가족이 심한 부담과 고통을 겪게 되는 경우가 많아 조기발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의 후에는 남구치매통합관리센터에서 치매선별검진과 상담을 실시했다.

기영미 숭의보건지소장은 “만성질환자들의 신체적 문제뿐만 아니라 우울증, 치매 등 정신적인 문제도 잘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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