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고액체납자 은닉재산 끝까지 추적

입력 2014년06월12일 13시08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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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 명의로 숨겨놓은 재산 등을 찾아내 2조 4,848억 원 확보

[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 국세청은 고액체납자의 숨긴재산 추적조사 전담조직을 운영하여, 총 2조 4,848억 원의 체납세금을 징수・확보했다고 밝히고 2014년 4월까지 고액체납자 2,220명으로부터 1,930억 원의 현금을 징수하고, 1,773억 원 상당의 숨긴재산을 찾아내 압류했다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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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숨겨놓은 재산으로 호화생활하는 고액체납자에 대한 현장추적을 통해 차명재산 환수 등을 중점 추진한 결과임을 언급하고 계속해서 은닉재산추적 프로그램 등을 활용해 고액체납자의 재산, 소비 지출 및 생활실태를 상시 밀착관리함은 물론이고,「해외 숨긴재산 추적 전담팀」을 구성, 해외 은닉 혐의가 있는 고액체납자 106명에 대한 정보수집과 추적활동을 실시하고 체납처분을 회피하기 위한 부동산 신탁, 위탁경영 위장 등 신종 재산은닉 행위에 엄정 대응할 것을 천명하고 대처에 나섰다

그동안 체납세금을  납부하지않고 숨겨놓은 재산으로 호화생활하는 고액체납자의 재산을 찾아내는데 주안점을 두고 차명재산환수는 물론 생활실태 확인과 수색을 통해 숨뎌둔 현금과 미술품을 찾아내는 등 현장 추적과 징수활동을 강화해 금년 4월 말까지 총 2조 4,848억의 체납액을 징수하거나조세권을 확보했다

이중 1조 775억원을 현금징수하고 1조 4,073억원상당의재산을 압류했다고 밝혔다,

이와같이 국세청은 숨긴재산추적조사 전담조직을 운영하여 고액체납자의 체납세금을 징수하는데
전력을 다하며 성실납세자들과의 형평성을 맞춰나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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